[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26일 단산면에 소재한단산중학교를 방문해 조강기 단산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들 대상으로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설명회를 겸해 개최됐다.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타시도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에 대한 활발한 질의ㆍ응답시간을 가지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영주교육지원청은 부석중ㆍ단산중ㆍ순흥면의 소수중학교를 2/3이상의 학부모가 통합에 동의하면 1개의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을 수용할 계획이다.
단산중학교의 찾아가는 홍보 설명회를 시작으로 31일 소수중학교, 내달 2일 부석중학교를 방문해 사전 홍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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