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지난 25일 포항 양대 브랜드콜인 해맞이콜과 포스콜 간 ‘강력범죄 피해자 야간 안심 귀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야간에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돌아가는 범죄 피해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택시를 이용하고 경찰이 택시비용을 지불한다는 것이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2015년을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피해자전담경찰관을 각 경찰서에 배치하는 등 피해자 보호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청문감사관은 기존 피해자가 가정폭력 등으로 임시숙소가 정착된 만큼 강력범죄 피해자 안심 귀가 서비스도 적극 시행해 정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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