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6일 관내 기업인 OCI(주) 포항공장이 화재취약계층을 돕기위해 4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영제 OCI(주) 포항공장장를 비롯한 직원 4명과 김학태 서장 등 남부소방서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남부소방서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Hap py Safety house’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기업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소방서의 화재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독거노인 관리시스템 사업이다. 이와함께 이번 사업은 (사)기아대책이 결합된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1차 포스메이트(2가구), 2차 OCI와 홍덕산업(4월~5월께)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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