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금호농협 APC에서 개최했다.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막바지 과수 가지치기에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수농가와 약초생산 농가 등 350명이 참석해 교육장은 활기로 넘쳤다. 교육내용으로는 GAP 인증 농산물 생산절차와 관련규정,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와 농약안전사용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변화의 시대, 프로 농업인의 자세’ 특강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자긍심을 불어 넣는 시간이 됐다. 금호읍에서 교육에 참가한 김진수(52)씨는 “이력 추적이 가능한 GAP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신뢰 받고 소득도 높일 수 있게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뢰받는 영천 농산물이 되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으자”며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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