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 진량읍(읍장 신기태)은 지난 25일 청소환경문화 개선에 기여한 배달음식점(상림리 깔깔푸드)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상림리 깔깔푸드(대표 박선화)는 음식을 배달하는 업체로 대학가 소비자들이 배달음식을 주문 후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2013년부터 배달음식과 10L 종량제봉투를 함께 배달하고 있다.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상림리 종량제봉투 사용율이 높아져 생활폐기물이 적시에 수거되고 불법투기물이 감소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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