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세계 봉사활동
해외현장교육 통해
글로벌대학으로 성장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우뚝선 한동대학교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포스코 청암상 교육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동대(총장 장순흥)는 지난 25일 포스코청암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9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에서 교육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겸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배호 건국대 물리학부 교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포스코 청암교육상은 아시아 네트워킹, 차세대 리더 육성을 핵심 전략, 아시아 국가간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포스코 아시아 펠로십, 과학 교육 부분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청암상 수상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동대가 하나님을 섬기는 정신으로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미국 현지 실리콘밸리 현장 견학 학습인 ‘스타트업’과 창의적인 해외현장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해 청암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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