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영양 반딧불이 우리콩 메주’가 농수산 홈쇼핑에서 전량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월면 주실마을 고추특구에 위치한 식품가공기업인 ㈜네이처셀 영양공장에서 지난 2011년부터 생산되는 전통메주는 최근 농수산 홈쇼핑에서 5회 판매결과 5천상자(2만5천장) 전량이 매진돼 5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에서는 메주 외에도 고추장과 된장, 간장, 청국장 등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장류의 맛을 좌우하는 황국균과 고초균을 선별 배양하면서 현대적인 제조공정을 접목해 도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강완석 농정과장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전통메주와 장류가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통메주는 100% 영양지역에서 생산된 콩만을 사용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력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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