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술값대신 문신을 보여주며 상습적으로 영세업주를 공갈협박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쇠고랑을 차게됐다.
25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 영세주점 A모(59·여)씨 소주방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대신 상의를 벗어 문신을 보여주며 공갈 협박한 B모(44)씨를 구속했다.
경찰조사결과 B씨는 흥해읍 일대에서 2여년동안 7명의 업주를 상대로 공갈 11건과 업무방해 5건, 협박 1건, 폭행 1건 등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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