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25일 지역의 경북전문대학생 43명, 중학생 40명 등 약 100여명이 함께 경북 봉화군 양원역에서 분천역까지 6.8km 구간 트레킹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높은 신학기 초, 멘토 ‘경찰ㆍ대학생’과 멘티 ‘중학생’ 간 자매결연을 맺고, 백두대간 트레킹을 통해 자연스러운 스킨십 마련은 물론 학교폭력에 대한 서로간의 소통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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