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문화관광체육의 활성화로 도민 행복시대를 이끌기 위한 전략적인 모색에 나섰다. 경북도는 25일 오전 도청 제2회의실에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위원회를 가졌다. 분과위원회는 경제혁신과 미래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자문기구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와 함께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및 ‘2015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업무보고’와 경북도의 역점시책 추진전략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해 마련한 문화융성, 관광활성화 정책 등을 토대로 문화를 통한 도민행복 프로젝트, 경북 문화유산의 브랜드화 및 세계화, 체육을 통한 경북 위상 제고 등 5개 분야 11개 사업의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펼쳤다. 또 경북정체성을 확립하면서 도민의 정서통합과 에너지를 결집했다. 특히 ‘이스탄불 in 경주’ 와 ‘해양실크로드대장정’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경북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주민밀착형 문화정책을 추진하고 ‘강(江)·산(山)·해(海)’ 등 자연자원과 전통문화·역사를 연계한 융복합 문화생태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와 공조해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만리장성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도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도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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