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고령지역 캠핑장 10개소에 대한 시설 안전과 재해위험요인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2일 인천 강화도 캠핑장 화재로 5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캠핑장 대상으로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 하는 등 캠핑장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을 위해 형식적 점검이 아닌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고령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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