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25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국내·외 우량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분과위원회 구성안과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경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경제계, 학계, 금융계, 정계 등 13명의 각 분야 전문지식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돼있다. 이날 투자유치위원회는 투자유치위원들을 자동차분과, 중공업분과, 첨단산업분과 등 3개 분과위로 개편했다.
또한 이날 투자유치위원회는 기업유치 주요시책 및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했으며 앞으로 투자정보 파악, 유치대상기업 방문상담, 경주시 투자환경 설명회 등을 통한 전략적 기업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한수원 본사가 완공되고 관련 기업체가 대거 경주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주시는 기업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투자유치위원회에서도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분과위원회 구성해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투자환경 설명회를 갖는 등 모든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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