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중국발 황사와 대규모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등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포항시가 이달말부터 5월초까지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면적 2천㎡ 이상 대규모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309개소를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신고 이행여부 △방진벽, 방진망, 덮개시설, 세륜시설 설치여부 △공사차량 통행 도로의 살수 이행 여부 △공사장 내 통행 차량속도 준수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와 필요한 조치 이행사항 등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227개 사업장을 점검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가 미흡한 사업장 8개소,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12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신고 미이행 사업장 3개소 등 총 23개소를 적발해 고발 12건, 과태료 부과 6건, 개선명령 5건의 조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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