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김천시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에 최종 선정, 도시재생사업비 총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ㆍ안전 등이 문제되는 농어촌 및 도시의 취약지역에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향후 4년간 김천시 자산지구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공모 사업은 농어촌ㆍ도시 지역으로 나눠 전국 162개 자치단체에서 응모해 농어촌 55개소, 도시 30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북지역에서는 김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보생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중소도시에서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당선으로 인해 주거지역 재생(성내동)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고 4월 말 상업지역(평화동)을 대상으로 한 ‘2016년 도시재생 일반지역’ 공모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 전반에 걸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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