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장기적인 봄 가뭄이 이어지자 이를 대비하기 위해 3월말까지 10개 읍ㆍ면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정, 양수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평균저수율이 69%로 평년보다 낮고 장기간 가뭄이 지속되면 영농에 차질이 우려된 산간 지대 농경지를 우선 관정, 양수기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를위해 읍ㆍ면과 합동으로 보관중인 양수기에 대한 정비 및 작동상태와 들녘별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농업용 대형관정의 전기, 모터, 관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게된다. 또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소형관정 개발 60공, 용수관로 매설4.5km, 암반관정8공, 저수지 보수사업5개소 등 약 30억원을 투입해 영농기 전 사업을 완료 한다는 것. 박만우 소장은 “봄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적기 영농에 어려움이 예상 되는 만큼 관정, 양수기 점검 정비를 통해 농업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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