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독도사진전이 열린다.
동북아역사재단과 주중 한국문화원은 26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중국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 전시관에서 국내외에서 저명한 김중만 사진작가의 ‘한국에서 가장 외로운 섬,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김 작가가 지난 2012~2013년 촬영한 2만 점 정도의 사진 중에 선별한 55점이다. 사실주의 사진작업을 해온 작가답게, 그는 이번 사진전에서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 풍광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노갤런티로 작업에 들어갔던 김작가는 사진 모두를 동북아역사재단에 기증해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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