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경산시와 공동으로 24일 오후 2시 경산 진량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산시 송경창 부시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지원, 중소기업 업종전환 및 신사업 발굴 공모 안내, 현장 멘토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삼성의 전문기술 멘토로 구성된 현장 멘토링은 MES, IoT기반 제조 자동화, 공정 시뮬레이션, 지능형 초정밀 가공 등 4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와 신사업 업종전환 등 5개 분야로 나눠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해 참여기업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진한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경산 지역 내 기업체들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도입과 업종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증대 등 제조 혁신으로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길 희망 한다”며 “센터가 삼성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중소기업체에서 이번 기회에 삼성의 노하우 및 사례 등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7일 구미시 신평동 구 금오공대 자리에 개소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조업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신사업 발굴 및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 기업에 대해 펀드를 활용한 저리 융자와 제조혁신 전문가 과정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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