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도에서도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시작됐다. 24일 울릉군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기존의 문화이용권·여행이용권·스포츠관람이용권이 통합된 카드로 지난해에는 선착순으로 카드를 발급했지만 올해는 기간내에 신청한 대상자 모두에게 카드를 발급한다. 또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줄이고 실질적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기준이 가구별 10만 원에서 개인별 5만 원으로 변경됐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민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0일 까지다. 이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혜택 기회를 확대, 다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울릉군 문화관광체육과 김기백 과장은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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