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경산시는 지난 22일 춘계 석전대제를 경산향교(전교 한효근), 하양향교(전교 허성열), 자인향교(전교 박인수)에서 일제히 봉행했다.
하양향교 석전대제는 지역유림 및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조 경산시장을 초헌관으로 그리고 유림 회원인 이완규씨와 김만동씨를 아헌관, 종헌관으로 전통예법에 따라 제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전통 유교행사에 유림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함께하는 모습에 향교가 현대와 과거를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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