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1일 성주 성당 레지오 회원 10명과 함께 수륜면 하모씨 집을 방문,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교통사고로 뇌병변 장애를 얻은 아들과 90세가 넘은 고령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가 거주하는 주택이다.
김동석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미약하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좀 더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보탬이 된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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