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은 제5회 결핵예방의 날(예방주간 3.23~29)을 맞아 24일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 내 집단생활로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기침예절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리플릿, 손수건,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 결핵이란 모든 장기에 생길 수 있지만 폐결핵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폐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이 필요하다. 박해용 보건소장은 “결핵의 증상은 기침, 객담, 체중감소 등으로 흔히 감기로 오인하고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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