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경북도환경연수원에서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는 행정자치부 공유재산 전문가를 초빙해 공유재산법 일부개정내용 설명과 함께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취득 및 처분, 대부계약 방법 등 공유재산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법원 판례와 유권해석 사례, 평소 업무추진 시 애매하거나 의문사항 등에 대해 1:1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해답을 찾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유재산 찾기’를 통해 420건 1천164억 원대의 토지를 포항시 명의의 소유권으로 정리한 포항시청 관계자의 공유재산 찾기 성공사례 발표 시에는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가로부터 지자체 건물과 시설물에 대한 재해복구공제, 손해배상 및 단체상해공제 등에 대한 설명과 경북도 감사관실의 공직윤리와 부패방지 교육도 진행됐다. 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지방재정의 근간으로 한 치의 땅도 ‘내 땅같이’ 챙기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공유재산을 시대변화에 맞게 다양한 활용방안을 적극 강구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자주재원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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