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는 24일 올해 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자체사업으로 시비 2천700만 원을 들여 올해 출산예정인 결혼이민여성 150가정에 18만 원 상당의 겉싸개, 속싸개, 내의 등 8종 신생아용품을 지원한다. 출산용품 신청은 임신기간 내에 산모수첩 지참 후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시 가능하며, 수령은 출산예정일 한 달 전에 가능하다. 또한 방문교육지도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 출산용품 전달과 출산에 대한 상담, 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산모 쩐티후인느(베트남, 21ㆍ포항 청림동)씨는 “첫 출산이라 어떤 것을 준비해야 될 지 너무 막막했다”며 “센터에서 출산용품을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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