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이형철)이 매주 월요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포항공장은 지난 23일 점심시간에 포항시 북구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이형철 공장장과 임직원, 적십자사 부녀회원 등 약 20여 명은 지역 독거 어르신 200여 명에게 손수 장만한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또 이날 봉사자들은 참가 어르신들에게 떡도 선물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봉사활동 참가 임직원들은 3월 한달간 약 1천명의 어른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에 참가한 이형철 공장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가꾸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 포항공장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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