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주1회 4주) 과정으로 보건소 1층 재활운동교실에서 보행이 가능한 뇌병변장애인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훈련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장애인 인지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군위군 지체장애인협회와 연계로 이뤄지며, 시각·촉각의 자극 및 운동을 통해 뇌세포의 활동을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도록 한다. 또한 집단 프로그램 활동으로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영위 하기 위함이다. 김영만 군수는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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