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 동해안지역의 1월 금융기관 여수신이 연초 계절요인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예금은행 101(시중은행 44, 지방은행 27, 특수은행 30), 비은행금융기관 189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여신은 907억 원 증가, 수신은 전월에 비해 1천313억 원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은행의 저축성예금이 기업의 연초 자금계획 수립 등을 위한 단기성 자금 유입 등의 영향이다. 여신은 포항 500억 원, 경주 281억 원으로 증가세를 이었다. 다만 울진(-8억 원), 영덕(-2억 원), 울릉(-1억 원)은 감소했다. 여신은 은행의 기업대출이 부가가치세 납부수요, 기술신용대출 확대로 증가로 전환하고 주택담보대출도 예년 수준을 크게 넘어서는 증가세가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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