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농촌진흥청은 23일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지팡이 등 안전용품 지급, 농기계와 자전거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후부반사판(형광반사지) 부착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3월 24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남ㆍ북 24개 시ㆍ군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12월에는 경남ㆍ북, 내년에는 충남ㆍ북, 경기ㆍ강원 등 각 권역별 50~6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우리나라의 교통안전은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이나,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등 농촌지역의 교통사고는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농기계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사고건수는 2011년 379건에서 2014년 428건으로 증가했고, 사망자수 또한 2011년 45건에서 2014년 75건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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