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힐링테마파크’가 재단장을 마치고 다음달 3일 새롭게 문을 연다.
23일 경주힐링테마파크(대표이사 김기태)에 따르면 기존 허브 중심의 경주보문허브랜드가 이번에 힐링글램핑 체험장을 비롯해 곤충&나비정원, 쥬라기 공원, 4D 입체영상관 등 최근 트랜드에 맞춘 최신 시설물을 대폭보강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다.
특히 이번 새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수만여종의 나비를 전시ㆍ체험하는 ‘2015 봄맞이 나비축제’등 다채로운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곳에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전하기 위해 허브화분심기, 허브 향초 만들기, 허브 비누 만들기 등 허브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뽀로로 기차여행, 하늘분수 비단금붕어 먹이체험장을 조성해 놓았는가 하면 힐링 글램핑 체험장, 허브샵, 고품격 카페와 레스토랑을 마련하고 있다.
경주힐링테마파크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로는 알에서부터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곤충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2000여종의 다양한 악기(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동 등)를 전시하는 ‘세계 악기 박물관’이 눈길을 끈다.
또한 미니동물농장과 신비한 변검쇼 및 놀라운 마술세계로 이끌어주는 ‘매직 쇼’, 의자가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개별3축의자’를 타고 공룡을 테마로 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4D 입체영상관’이 있다.
이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포즈를 연출함으로써 모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명화 무비랜드(튜릭아트)도 마련돼 있다.
더욱이 다양한 종류의 꽃들과 허브식물들을 한곳에서 볼수 있는 ‘허브정원 스토리’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이들의 영원한 테마인 ‘쥬라기 공원’등이 준비돼 있다.
김기태 대표는 “경주힐링테마파크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공룡나라, 곤충 박물관, 힐링 글램핑 등 다양한 시설물을 마련해 놓고 재단장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곳은 포항을 비롯한 경주, 대구 등 경북동해안지역에서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1899-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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