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는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포항ㆍ울릉지사와 합동으로 집중호우대비 저수지 비상대처 및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시와 한국농어촌공사 포항ㆍ울릉지사,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 신광면, 한국전력공사 북포항지사, 해병1사단, 자율방재단, 주민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신광면 반곡리 소재 마북저수지 제당 일부유실의 상황을 설정해 이뤄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수지 붕괴대비 비상행동요령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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