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사회단체 울릉청년단 27주년 창단기념식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21일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울릉군의회의장, 한상균 경찰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1988년 지역 청년들의 모임으로 출발한 청년단은 그동안 독도나무심기, 자율방범, 소년소녀가장돕기 해변가요제 등 지역 봉사와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회장에 취임한 장재태 단장은 이날 “향토사랑이 나라사랑”이라며 “청년들의 패기로 지역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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