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윤영렬, 이하 ‘경북농관원’)은 청송 사과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의 인지도를 이용한 생산자와 유통업자의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지난 19일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를 갖고 지역 특산물 부정유통 근절책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농관원이 중심이 돼 경북도, 대구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농협중앙회, 도매법인 등의 기관ㆍ단체가 참석해 지역 특산물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윤영렬 지원장은 앞으로도 생산농업인을 보호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를 이용한 원산지 둔갑행위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 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 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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