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미시는 최근 부모들의 어린이집 안전에 대한 우려와 요구가 증가하고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어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통안전·성폭력·아동학대·응급처지 등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각 분과별로 시행하고 있다.
민간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응급처치 등 어린이집 6대 안전교육을, 가정어린이집은 21일 오전 원장·보육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등의 교육을 했다.
24일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하는 등 구미시 어린이집은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우리 아이들을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시키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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