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정부가 최근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 하겠다는 발표에 울릉군과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등은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은 울릉군이 지난 2008년 7월에 사업계획을 세우고, 2011년 10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얻었다.
이후 2013년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조달청에 입찰공고를 내고 착공에 들어가려 했으나, 입찰직전에 국무총리 주제 관계 장관회의에서 환경문제 등으로 보류 결정이 나서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정장호 회장은 “독도 영토주권 강화는 물론, 독도를 찾는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안전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하루빨리 시행해 줄 것"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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