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구미시장 남유진)은 지난 23일 오후 구미고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용 노동현안(통상임금ㆍ근로시간ㆍ정년연장)에 대한 성공적인 논의와 지역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 노사정 공동 선언문 체결 및 노동시장 구조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앞서 노사민정 협의회ㆍ실무협의회 위원ㆍ지역 기업노사 관계자는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등 주요 고용노동현안에 대한 ‘지역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체결하고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고용노동부의 달라지는 제도 등을 논의했다. 공동선언문 체결은 올해 통상임금 범위조정, 정년연장과 연계한 임금 피크제 도입 등이 임ㆍ단협에 핵심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돼 지자체와 지방노동관서, 지역 노사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협업 강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한 세계속의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실천 다짐했다. 구미지역은 노ㆍ사ㆍ민ㆍ정이 함께 하는 ‘We Together운동’을 2008년 전국 최초로 전개해 지속적인 운동으로 다년간 고용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원동력을 발판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른 일환으로 지역의 노ㆍ사ㆍ정 대표들이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 대한 논의와 지역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사정 공동 선언문 체결은 노사 안정에 깊은 의미를 두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