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3경주(일반경주 국 6등급, 1천400m)에 출전한 스타영천(조교사 박대흥, 기수 전덕용, 마주 영천시청)이 1분31초의 기록으로 9두의 출전마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 상금 1천375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스타영천은 2018년 개장될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을 홍보하고 지역 말산업을 육성·홍보키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경매를 통해 구입했으며, 우수 혈통인 모마 ‘팝스애플’ 부마 ‘포리스트캠프’ 자마로 국내 최고 조교사인 박대흥 조교사의 관리를 받으면서 지난해 10월을 데뷔해 5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날 3세이상 일반경주 국 6등급에 출전한 스타영천은 출전마 9두중 큰 기대감을 모으지 못했으나 출발과 동시에 꾸준히 3위권을 유지했고 마지막 결승전 50m를 앞두고 선두로 치고 나와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영천 경주마는 현재 3세로 국내 최고 조교사가 관리하고 있어 향후 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스타영천의 힘찬 질주처럼 영천시 말산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말산업 특구 지정을 통해 내륙 말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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