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도서관이 날로 인기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난감 도서관은 현재 포항, 경주, 안동, 구미 등 4곳 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 상반기 개관 예정인 울진과 하반기 문을 여는 김천, 영주, 영천, 군위, 칠곡까지 더하면 총 10개소로 늘어난다. 이용대상은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0~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 가정이다. 대여품목은 영유아교육용 장난감, 도서, 시청각자료(CD, DVD)이다 이밖에 유아놀이, 요리체험, 알뜰장터 등 다양한 육아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장난감도서관이 날로 인기가 치솟자 도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신은숙 여성가족정책관은“장난감도서관이 인기를 끄는 것은 장난감을 금방 싫증내는 아이들에게 매번 사주기 부담스러운 엄마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을 빌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취학 전 아동 대상으로 영유아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아동발달과 교육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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