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동절기 추위로 시행하지 못했던 도로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을 실시한다.
겨울동안 제설작업으로 먼지가 쌓여 시인성이 떨어지는 도로 안전시설물에 대해 고압 살수기 등을 이용해 세척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시선 유도봉, 중앙 분리대 등을 깨끗하게 청소해 활력이 넘치는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영주시는 우선 시가지 구간과 소백마라톤대회 구간에 설치된 시선유도봉, 중앙분리대, 도로표지판, 반사경등 도로 안전시설물에 대해 세척기와 도로 보수원을 투입해 물청소하고, 파손된 시설물도 이번에 같이 개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도로 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완료되면 운전자는 도로에 대한 시인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간 운전시 도로 상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으며, 안전한 운전환경 제공으로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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