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혜정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봄철 안전사고 예방 합동 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을 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봄철 해빙기 경사지의 붕괴·낙석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장이 대상이다.
특히 안전장구 착용여부 등 안전사항 전방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재해사례 전파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점검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해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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