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문화원(원장 허영자)은 지난 20일 의성 군민회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재일 의성 부군수와 신원호 의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문화원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그동안 의성 문화 발전에 적극 협조했던 이들에 대해 의성군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수상자로는 의성군 의성읍의 김종우 의성문화원 부원장과 의성군 금성면의 이옥자 나빌레라 회장이 선정됐다.
또한 2부에서는 2014년 결산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문화원 가족 전체가 의성문화의 계발ㆍ전승과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의성 문화원은 1984년 설립한 이후 각종 문화예술행사 개최, 향토사료 발굴, 문화예술단체 지원 등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의성군과 함께 우리 지역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문화 전령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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