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3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관계자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위기 예방을 목적으로 지정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관계자의 전문성 제고와 책무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올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자로 선정된 20명 전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올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방향, 보조금 집행 기준, 학업성적관리 지침, neis를 활용한 학사 및 학적 관리 요령, 일반사무 등 업무 수행 능력 및 투명성 향상 교육과 위탁교육기관 간 우수한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나영규 생활지도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 확대, 학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가의 지속적인 지도ㆍ관리 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위탁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