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맞춤형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 경북 도내 17개관서 중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해 11월 한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로 각종 홍보활동과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전광판, 대형건물 홍보스크린, 엘리베이터 모니터를 활용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구축, 축사 및 공사장 등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합동점검, 안전교육 및 훈련을 하는 안전대책을 추진해 재난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비상연락체계 구축으로 소방안전문화 조성과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구백 소방서장은 “경산소방서 전 직원이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안전한 경북, 안전한 경산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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