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시 공무원은 지난 21일 매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 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를 맞이해 달성공원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 나눔 자원봉사 Day에는 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 명이 달성공원 내 ‘희망의 집 토요나눔마당’을 찾아 어르신 및 노숙인을 위한 급식 준비·배식·설거지 등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또한 토요나눔마당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 봉사 활동 외에도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등 따뜻한 사랑과 섬김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구시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실시하는 ‘행복나눔 공무원 자원봉사 Day’에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등 다양한 장소를 선정해 노력봉사와 더불어 재능을 가진 공무원을 활용한 공연 등으로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찾아갈 계획이다.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공무원들이 ‘오로지 시민행복’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