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가 이달부터 5월까지 정수시설 전체인 착수정에서 정·배수지까지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
정수장 청소는 365일 24시간 수돗물 생산 공급하는 시설인만큼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지별로 순차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청소 시 시설점검·개선 및 보수 등을 병행한다.
현재 시는 유강, 제2수원지, 양덕정수장 등을 비롯해 8개 정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하댐, 안계댐, 형산강 복류수 등을 취수해 일평균 22만t의 수돗물을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정수장을 개방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천738명이 정수장을 견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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