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겨 하고 연령에 상관없이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여 자발적으로 꾸려나가는 생활예술 단체 합창단 ‘청춘명가’가 있다. 청춘명가는 이름 그대로 노래를 운명으로 하는 청춘들의 합창단이다. 현재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꾸려나가고 있는 청춘명가는 실력보다 동기가 더 중요하며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노래를 하며 아름다운 예술 문화로 소통하는 합창단이다. 2012년 6월 창단한 청춘명가는 초반에 아트팩토리 청춘의 소속 하에 시작했지만 현재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합창단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부르고 연습하고 있는데 서정 가곡, 러시아 합창, 7080 가요, 팝송 등 그 장르도 다양하다. 이렇듯 일상생활의 예술을 통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청춘명가에서 따뜻한 기운이 넘치는 봄을 맞아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력보다는 노래를 좋아하고 부르기를 좋아하는 누구라도 그 열정만으로 참가 자격이 충분하다. 청춘명가 합창단은 취미생활이 될 뿐만 아니라 매주 하루 정기연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정기공연 및 지역 축제에 참가해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 또한 가진다. 아마추어이지만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가지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개인 스스로의 행복뿐만 아니라 지역의 생활예술 문화를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청춘명가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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