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도시건설사업소(소장 양원대)는 쾌적한 공원 환경과 도심녹지 공간정비를 위해 환호공원 및 도심 가로수 정비, 시가지 꽃동산 조성 등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3월말 KTX 개통에 대비해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도시건설사업소 직원 및 공원을 사랑하는 공무원동호인 회원(공사모)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호공원 주변생활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앞으로 KTX 신역사 및 가로변에 대형화분 700개를 진열하고 교통섬에 팬지 3만본을 식재하는 등 4월말까지 시가지와 철강공단 내 버즘나무 1천530본과 가로수 전정 등 도시미관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황해기 포항시 공원관리과장은 “KTX 개통에 발맞춰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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