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는 지난 20일 KTX 개통을 맞아 ‘1등시민 클린포항 만들기’에 공무원들과 기관단체 회원, 기업체, 군부대, 시민 등 450단체 1만여명이 참여해 53만시민 대청결활동을 읍면동 전역에서 일제히 추진했다.
이날 해병대 1사단에서 군장병 2천여명이 참여했고 관내 공무원들도 담당 읍면동에서 동참하는 등 대규모 자연정화활동이 시 곳곳에서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집중 클린활동 대상지 88곳에서 하천변 및 해안가 쓰레기수거와 거리청소, 불법광고물 정리, 공공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청림동과 제철동 주민들,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직원 등 800여명이 냉천과 인근 주택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벽화그리기 등 합동정비활동을 펼쳐 깨끗한 포항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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