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공무원협의회 제6대 회장단 선거에서 금동찬(회장)·배대호(수석부회장) 후보가 최영진·서범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간 울진군공무원협의회(이하 울공협)를 이끌 회장단을 뽑는 선거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열린공협’을 강조한 기호2번 금동찬·배대호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회장단 선거는 선거인수 606명 중 93.56%인 567명이 투표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인가운데 기호1번 264표(46.5%), 기호2번 297표(52.3%), 무효6표로 집계돼 33표(5.8%) 차이를 보였으며, 이 결과는 울공협 선거의 열기를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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