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달 열리는 ‘2015 세계물포럼 행사’에 대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항, 경주, 영천, 영덕, 울진 5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유통 근절 단속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한 도ㆍ시군 및 특허청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23일부터 27일까지 펼친다.
단속은 가방집, 금은방, 액세서리, 보세품 등 상가 밀집지역, 위조 상품 유통 예상 지역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단속 기간 중 적발 업소는 1차로 시정ㆍ권고하고, 1년 이내에 재 적발된 경우에는 사법 당국에 고발조치 하는 등 실질적 지도 단속을 통해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제외되는 나머지 18개 시ㆍ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지역 중심 상권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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