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0일 오전 교내 모의법정에서 ‘ 2015학년도 국제법률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브렌트 맥버니 미국기독변호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신입생, 재학생, 교수, 직원,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생은 52명 중 13명(25%)이 외국국적의 학생으로 몽골, 시에라리온,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학생들이 입학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미국식 로스쿨을 도입, 지난 2002년 개원해 현재까지 미국 변호사 265명을 배출하는 등 졸업생들의 미국 변호사 자격 취득률은 70%를 웃돌고 있다. 브렌트 맥버니 회장은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미국 법조계에서도 최근 주목하는 로스쿨이 됐다”며 한동대 로스쿨의 높이 평가 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는 김진홍 포항기업협의회장이 참석해 신입생 및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한동대는 국제화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며 “입학생 모두가 이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역량과 자질을 갖춘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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