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은 3월 중순부터 영화 상영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13년 4월 25일 개관해 누적 관람객 17만2천630명을 돌파한(2015. 3. 11. 기준)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박물관이야? 영화관이야’라는 사업명으로 2013년 8월 4일 ‘아이스에이지4 : 대륙이동설’을 처음 상영한 이래 지금까지 총 93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매회 평균 70명 정도의 관람객이 영화 관람을 위해 박물관을 찾을 정도로 지역민들에게 의성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지난 21일 토요일 ‘피끓는 청춘’을 시작으로 기존 일요일 영화 상영에 추가해 매주 토요일에도 동일한 시간에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종류도 차별화를 두어 일요일은 기존 방식대로 어린이 관람객 대상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고 토요일은 일반인 관람객 대상의 영화를 상영해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편성했다. 또한 노년층을 위한 추억의 영화도 곁들여서 상영한다. 영화목록은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https://jmgmuseum. usc.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해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관람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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